'1938년생' 김영옥 '개성으로 수학여행…남편은 백범 김구 만나' SBS뉴스
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로 연기 인생 65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그는"선죽교도 다녀왔다. 선죽교에 애절한 핏자국. 조그만 돌계단에서 죽임을 당한 것 아니냐"며"내가 봤다고 하니 신기해하더라. 지금은 북한으로 접수돼 있으니"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옥은 또 남편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해방되고 한강에서 수영하고 있었다. 그때가 이승만, 김구 시절이다. 남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생겼다고 말했다더라. 그게 백범 김구 선생이란다"고 전했습니다.DJ 김태균은 1976년 개봉한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의 주인공 '훈이'를 더빙했던 김영옥의 과거를 물으며 당시 더빙 영상을 재생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학창시절 마지막 추억은 남겨야지' 체류형 수학여행 기지개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3년째 전면 중단됐던 체류형 수학여행이 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인선서 조언할 기회 얻지 못해…이태규도 힘들어했다''제가 전문성 있는 분야에 대해선 조언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r안철수 이태규 국민의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박근혜 만난 윤석열 “미안한 마음을 말씀 드려”](https://i.headtopics.com/images/2022/4/12/kyunghyang/9149549483729341000384-1513767221729759236.webp?w=640)
[속보]박근혜 만난 윤석열 “미안한 마음을 말씀 드려”“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습니까.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 속으로 갖고 있는 제 미안한 마음을 말씀 드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박근혜 만나 '과거 악연에 미안한 마음'…취임식 참석도 요청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취임식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오늘(12일) 윤 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