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훔친 가방은 보이백과 가브리엘으로 시가 합계 1060만원에 달합니다.\r남자친구 절도 샤넬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A씨가 훔친 B씨 소유 가방들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보이백과 가브리엘 가방으로, 시가 합계 1060만원에 달한다.재판부는"야간에 당시 교제 중이던 B씨의 주거에 침입해 재물을 절취했다"며"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A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당시 교제 중이던 B씨가 부재중인 틈을 타 침입한 것으로 사실상 주거의 평온은 해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수사 과정에서 B씨와 원만히 합의해 지속적으로 피해 변제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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