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터 내 접촉자' 자동 기록…일본서 필수 앱 될까 SBS뉴스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1미터 이내에서 15분 이상 함께 있던 사람을 서로 기록합니다.일본 정부는 접촉 사실이 있다고만 통보할 뿐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위치정보는 알려주지 않는다며 사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출시 열흘이 지나도록 설치 건수는 450만 건에 불과합니다.[오사와/지바과학대 위기관리학부 교수 : 개인정보가 정부의 정책에 관여돼 이득을 본 경험이 일본인에게는 별로 없습니다. 그 점이 이번 앱이 확산되지 않는 큰 이유입니다.]
프랑스와 노르웨이, 호주 등은 일본에 앞서 확진자 추적, 접촉 여부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보급했지만, 위성 위치정보를 사용해 이용자의 동선을 추적하거나 정부가 확진자와 접촉자의 개인정보를 장기간 보관해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 안전 vs 사생활 보호…'디지털 빅브라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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