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서 일하는 한 20대 직원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성폭행을 했다고도 주장했는..
포스코에서 일하는 한 20대 직원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성폭행을 했다고도 주장했는데, 포스코 측이 뒤늦게 낸 사과문이 또다른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왜 몸에 손을 댔냐고 묻자 실수를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해당 상사를 특수유사강간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7일엔 자신을 추행한 혐의로 직원 1명과 성희롱한 혐의로 직원 2명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고 적어놨습니다.회사 책임보다 가해자 개인의 잘못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입니다.포스코 익명 게시판에는 터질 게 터졌다는 글과 함께 회사의 성윤리 인식이 사과문에서도 읽힌다는 비판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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