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기후위기 대응 솔루션으로 보기 어려워"
기후위기충남행동, 당진환경운동연합,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등의 시민사회단체는 13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가장 많은 석탄발전소가 자리한 충남이 혼소 전환을 취소하고 조기 탈석탄 정책 목표를 달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5월 발표된 기후솔루션 보고서에 따르면 암모니아 혼소 기술 적용시 기존 대비 85%까지 미세먼지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이는 충남에 석탄발전 4기가 새롭게 들어서는 효과와 동일하다"라고 주장했다.'석탄화력발전소 암모니아 혼소' 문제와 관련해 황성렬 기후위기충남행동 대표는"석탄발전은 온실가스를 계속해서 내뿜는 것이다. 미래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이다. 이것을 연장하겠다는 내용이 11차 전력수급계획에 담겨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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