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걸렸다'는 윤 대통령 '뉴욕·토론토·다보스 대학들 가보니'

'생존 걸렸다'는 윤 대통령 '뉴욕·토론토·다보스 대학들 가보니' 윤석열 오찬_간담회 CES_2023 디지털_기술혁신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지금 우리는 과학기술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에 국가 경쟁력은 물론이거니와 우리의 미래 생존이 걸려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유엔 총회에 갔을 때는 뉴욕에서 디지털 선도 대학인 뉴욕대학, 캐나다를 방문했을 때는 인공지능을 선도하고 있는 토론토대학 그리고 스위스의 다보스를 갔을 때는 취리히 양자기술, 퀀텀 사이언스를 주도하는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했다"면서"거기서 석학들과 대화를 해보니까 각 분야의 첨단 기술이 디지털과 융합하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제가 여러분을 격려하는 것이 아니고, 오늘 이 자유홀에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에 많은 외교 행사와 또 다양한 회의들을 많이 개최했는데, 오늘 이 자리가 가장 뿌듯하고 의미 있는 자리 같다"면서"여러분들한테서 제가 아주 크게 격려를 받은 것 같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고는 이 기업들의 '혁신상' 수상을 축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정부는 지난 9월에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고, 경제사회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 지금 촉진하고 있다"면서"우리 경제를 둘러싼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한 축으로서 수출 증진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를 추진하면서 우리 청년 세대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여러분이 전 세계에 보여준 첨단 과학기술과 혁신 역량이 경제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이고, 누구나 공정하게 기술의 혜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고, 또 나아가서 우리 국민과 세계 시민의 자유와 복리를 확대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하고, 혁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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