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군단' 브라질, 유럽 공포증 넘어야 V6 보인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삼바군단' 브라질, 유럽 공포증 넘어야 V6 보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삼바군단' 브라질, 유럽 공포증 넘어야 V6 보인다 브라질 월드컵 비니시우스 네이마르 치치 박시인 기자

축구하면 가장 떠오르는 나라는 어디일까. 모두가 브라질을 첫 손에 꼽는다. 축구에 있어서 브라질만큼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는 없다. 역대 월드컵에서 한 차례도 빠짐 없이 개근한 팀이며, 가장 많은 5회 우승을 차지했다. '영원한 우승후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그럼에도 화려한 선수진과 개성 넘치는 자원들을 끊임없이 배출하며, '마르지 않는 샘'을 갖고 있는 곳이 브라질이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브라질은 어느 대회와 비교해 가장 안정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브라질의 삼바 리듬이 카타르 땅에서 울려 퍼질 수 있을까. 20년 만에 월드컵 V6에 도전한다.치치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미네이랑의 비극과 2016년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으로 망망대해에 표류한 브라질호 선장으로 부임했다. 팀을 빠르게 정비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데 앞장섰다.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직선적인 돌파와 박스 안 침투를 통해 골을 터뜨리는 데 능하다면 오른쪽에는 플레이메이킹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퀄리티를 높여줄 하피냐가 공격의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중원에서는 프레드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담당하며, 뒤에서 수비에 치중하는 카제미루가 좋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파케타는 최전방, 왼쪽 측면, 중앙 미드필더 3선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FOCUS 3 : 20년째 이어진 유럽 공포증브라질은 최근 주요 도박업체의 월드컵 우승후보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전 패배 이후 A매치 15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20년째 피파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유럽 강호와의 대결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는 모습을 반복했다. 브라질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유럽팀에게 거둔 마지막 승리는 2002 한일월드컵 독일과의 결승전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 미사일에 놀란 일본, 한발 20억원 '토마호크' 구입 나섰다 | 중앙일보북한 미사일에 놀란 일본, 한발 20억원 '토마호크' 구입 나섰다 | 중앙일보일본은 토마호크 구매가 이뤄지면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에 탑재할 예정입니다.일본 미국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17 '화염과 분노'보다 심각…출구가 안 보인다2017 '화염과 분노'보다 심각…출구가 안 보인다'해외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상황은 정말 일촉즉발의 위기다. 교민과 주재원, 외교관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저한테 질문도 했다. '전쟁 나는가,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어떻게 하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럽언론 톺아보기] ‘유럽 미디어 자유법’의 등장[유럽언론 톺아보기] ‘유럽 미디어 자유법’의 등장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지난 9월16일 ‘유럽 미디어 자유법’을 발표했다. 유럽에서의 편집 독립성과 다원주의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 법안은 유럽의 미디어 집중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언론사 소유주에게 더 많은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유럽 차원에서 언론에 관한 법안이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배경에는 헝가리와 폴란드 언론 자유와 정보 다원주의의 급격한 쇠퇴가 있다. 헝가리와 폴란드 정부는 언론사의 수익에 큰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언론의 다원주의를 점진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 권력에 방해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BTS 팸투어 “김영란법 위반 아냐” 근거 비공개한 권익위BTS 팸투어 “김영란법 위반 아냐” 근거 비공개한 권익위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3일 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기획한 미디어 해외 투어에 기자 1인당 500만원 이상 지원한 건에 대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예외라고 판단했다. 약 백 여명의 기자가 투어에 갔으니 하이브는 해당 팸투어에 총 수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미디어오늘은 권익위에 이번 팸투어가 청탁금지법 예외라는 판단 근거를 요구했으나 권익위는 신고자 외 ‘비밀누설 금지’라는 이유로 설명을 거부했다. 이어 24일 권익위는 미디어오늘이 청구한 정보공개청구에도 ‘비공개’를 결정, 통보했다.미디어오늘은 권익위에 △권익위가 해당 건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네이버는 왜 갑자기 ‘20대만 보이는 뉴스’ 도입했을까네이버는 왜 갑자기 ‘20대만 보이는 뉴스’ 도입했을까포털 네이버가 20대만 볼 수 있는 전용 뉴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20대 이용자의 포털 뉴스 선호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뉴스 소비를 늘리려는 ‘실험’적인 전략으로 보인다. 과거 폐지했던 ‘실시간 검색어’와 유사한 기능을 복구하는 듯한 성격의 코너도 있다.네이버는 지난 27일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개편해 ‘MY뉴스 20대판’을 마련했다. ‘MY뉴스 20대판’은 네이버 모바일 뉴스 서비스 중 알고리즘 추천 뉴스 페이지인 MY뉴스에서 ‘20대판’을 기본으로 노출했다.이 서비스는 ‘세대별 뉴스’가 아닌 20대 전용 뉴스 서비스라는 점이 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크로아티아, 4년 전 이어 또 하나의 기적 노린다크로아티아, 4년 전 이어 또 하나의 기적 노린다크로아티아, 4년 전 이어 또 하나의 기적 노린다 크로아티아 코바치치 달리치 월드컵 모드리치 박시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6 04: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