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검찰 송치…신상 공개에도 얼굴은 가려 성과 없는 공릉천 수색…’시신 없는 살인’ 될까 집 혈흔에서 DNA 발견…'추가 범행 가능성 낮아'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고, 추가 범행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신상 공개 결정에도 민낯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범행과 관련해 좀 더 구체적인 정황도 나왔습니다.택시기사 휴대전화 잠금 패턴을 수첩에서 우연히 발견해 전화를 열었다는 이기영의 진술과 달리, 실제론 수첩에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전 여자친구 살해 혐의 입증의 핵심이 될 시신 수색 작업에선 아직 진척이 없습니다.이기영을 직접 현장에 데려와 매장 장소를 지목하게 하기도 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남성의 DNA는 숨진 택시기사의 것으로 파악됐고, 여성 2명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게 관건입니다.
경찰은 이기영의 어머니와 활동보조인 등 집을 드나든 여성 6명의 DNA와 대조할 계획인데, 이기영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전 여자친구를 제외하면 모두 생존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일단 추가 범행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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