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선 이기영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죄송…추가 피해자 없어' 신상공개 결정 뒤 공식 포토라인 선 건 처음
유족과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다만 추가 피해자는 없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네, 이기영은 오전 9시쯤 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또, 추가 피해자가 있느냔 질문에 없다고 잘라 말하기도 했는데, 들어보시죠.오늘 송치 현장은 특히 신상공개 결정 뒤 이기영이 처음 취재진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 관심이 더욱 쏠렸습니다.하지만 결국 오늘도 얼굴이 가려지며, 실물이 제대로 드러난 건 어제 시신 수색 현장에서 비공식적으로 취재진에 포착된 게 유일합니다.
앞서 이기영은 지난달 20일 음주운전을 한 뒤 접촉 사고가 난 택시기사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집으로 불러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죠.하지만 조사 결과 경찰은 이기영이 택시기사에게 합의금을 줄 수 있는 경제력을 갖고 있지 않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이기영의 전 연인 살해 사건에 대해선 살인 혐의에 더해 사체 유기 혐의가 적용됐습니다.이 같은 혐의를 적용해 이기영을 검찰에 넘긴 뒤에도, 전 연인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얼굴 가린 이기영 '유족에 죄송...추가 피해자 없어'검찰 송치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선 이기영 /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죄송…추가 피해자 없어' / 신상공개 결정 뒤 공식 포토라인 선 건 처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얼굴 가린 채 검찰 송치된 이기영…'살해 행각 죄송'택시 기사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이기영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기영은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2명 살해 이기영 포토라인에…'살인해서 죄송', 추가 범행은 부인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 오전 검찰에 송치되면서도 얼굴을 가렸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정문 밖으로 나와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선 이 씨는 패딩 점퍼 후드를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마스크를 써서 얼굴을 완전히 가렸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기영, 마스크 쓰겠다 고집…가족이 범행 알게되는 것 꺼렸다 | 중앙일보경찰은 당초 이송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얼굴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습니다.\r이기영 얼굴 마스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