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지옥 대한민국에서 '자율규제'? 노동자 살인 선언' 생명안전행동 개악저진투쟁 중대재해처벌법 생명안전후퇴 윤석열퇴진 임다윤
7월 5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이 열렸다.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윤석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동시간 개악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생명안전 후퇴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저지 공동행동'을 결성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동행동 공동대표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와 이종회 노동당 공동대표, 김찬휘 녹색당 대표를 비롯하여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회 노동당 공동대표는 1988년 수은 중독으로 죽은 문송면씨 사례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죽음을 언급하며"이윤보다 생명이,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찬휘 녹색당 대표는"산재의 지옥 대한민국에서 '자율규제'를 외치는 것은 노동자를 계속 살인하겠다는 선언"이라며"엄정한 처벌이 있어야 자율규제도 생겨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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