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쇠오리 보호' 제주 본섬으로 옮겨진 마라도 길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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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쇠오리 보호' 제주 본섬으로 옮겨진 마라도 길냥이들 SBS뉴스

길고양이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뿔쇠오리를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건강한 고양이의 경우 세계유산본부 옆 보호시설에 보호하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고양이는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치료하게 됩니다.이미지 확대하기오홍식 제주대 교수팀에 의하면 마라도에는 길고양이 60∼70마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천연보호구역 마라도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와 더불어 슴새 등 주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자 번식지입니다.반면 일부 동물단체는 마라도 길고양이의 사냥으로 인해 뿔쇠오리 개체가 감소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황미순 전국 길고양이 보호단체 연합 대표는"최근 뿔쇠오리 4마리 사체가 발견된 곳은 마라도에 있는 개들이 고양이들을 몰아붙여 고양이가 영역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본다"며"마라도에서 길고양이들이 뿔쇠오리를 죽였다고 정확히 단정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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