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여름 폭염 속에 급수 설비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은 관개 용수로 사용될 수 있는 물을 빼버렸다' 인도
10만루피짜리 삼성전자 제품으로 알려진 이 휴대전화는 4.6m 깊이의 물속으로 그대로 가라앉았다.하지만 잠수부들은 휴대전화 위치를 파악하는 데 실패했고 비슈와스는 30마력짜리 디젤 펌프 2개를 동원했다.NDTV는 약 6㎢의 농지에 관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의 물이 비워졌다고 보도했다.
비슈와스의 황당한 물빼기 작업은 관개·수자원국의 또 다른 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해 중단 지시를 내린 후에야 멈췄다.인도국민당 측은"주민들이 여름 폭염 속에 급수 설비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은 관개 용수로 사용될 수 있는 물을 빼버렸다"고 지적했다.이어"빼낸 물의 경우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칸케르 지역 공무원인 프리얀카 슈클라는"조사가 끝날 때까지 비슈와스에게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며"물은 필수 자원이며 이런 식으로 낭비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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