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되어주길' 서산시, 유흥식 추기경 서임 축하 편지 서산시 해미국제성지 유흥식라자로추기경 신영근 기자
이 시장은"추기경 서임을 18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손 편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특히, 한국가톨릭 역사상 4번째로 서임 된 유 추기경은 대전교구장을 맡을 당시부터 서산시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제성지 승인 이전부터 유 추기경은 자주 이곳을 찾아 국제성지 승인 노력을 해왔다.이같이 순교자들이 잠들어 있는 성지에서 유 추기경이 첫 미사를 집전한 것은 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는 뜻으로 읽힌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해미순교성지를 방문하고, 국제성지로 지정·선포 될 수 있도록 무명·유명 순교자의 숭고함을 널리 알렸다"면서" 공적을 잊을 수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유 추기경님의 사목 목표인 '세상의 빛'과 같이 유명·무명 순교자들이 지켜냈던 인류 보편적 가치를 비추는 빛이 되어주리라 믿는다"면서"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며 거듭 추기경 서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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