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오승환 '감독 면담 뒤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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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 코치에게 공을 건네는 대신 관중석을 향해 공을 던졌고 덕아웃에 들어가서도 글러브를 내팽개치고 시설물을 발로 걷어 차는 등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는데요.

팀이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번트 안타와 2루타를 허용하고.투구수 7개 만에 강판된 오승환 선수.결국 오늘 박진만 감독이 오승환 선수에게"한 번 더 생각해야 할 행동이었다"며 짧은 면담을 가진 뒤 2군행을 통보했습니다.팀 내 최고참이자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를 올 시즌 두번째로 1군에서 제외시켰는데 과연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톡 @mbc제보.

팀이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번트 안타와 2루타를 허용하고...투구수 7개 만에 강판된 오승환 선수.결국 오늘 박진만 감독이 오승환 선수에게"한 번 더 생각해야 할 행동이었다"며 짧은 면담을 가진 뒤 2군행을 통보했습니다.팀 내 최고참이자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를 올 시즌 두번째로 1군에서 제외시켰는데 과연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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