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차원의 특혜는 없었다' 지난달 공군은 이른바 '황제복무' 의혹을 감찰한 끝에 이렇게 결론 냈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
"부대 차원의 특혜는 없었다" 지난달 공군은 이른바 '황제복무' 의혹을 감찰한 끝에 이렇게 결론 냈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 뒤에 반전이 생겼습니다. 지금부터 JTBC가 새롭게 취재한 내용입니다. 이 의혹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서 처음으로 공론화했던 부대원 A씨가 공군이 부실하게 감찰을 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를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새로운 청탁 정황까지 파악됐다고 주장을 하면서 권익위 차원의 조사를 요구한 겁니다.뒷부분에서 전임 부대장이 최 상병의 부모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고 돼 있습니다.
실제로 JTBC가 확인해 보니 현재 부대장은 부모와 통화를 하고 부대 밖에서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군은 "해당 부대장이 병사 상태 때문에 부모의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만났다"며 "만남에서 청탁 등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공군 감찰 결과에는 최 상병의 모낭염 등 피부질환 때문에 간부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세탁물을 전달해줬단 내용만 나옵니다.또 공군은 아홉 차례 외래 진료 외출에 대해서 부서장이 승인을 했기 때문에 탈영은 아니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간부 외출증에 동행하는 해당 병사의 이름을 안 적은 경우도 있고, 특별 외출 이후에 진단서를 기한 내에 내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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