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보고 어떻게 씻어요'…불안감에 '생수 목욕' SBS뉴스
[박성진/인천 서구 소재 음식점 사장 : 아무래도 이제 이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불안해하시기도 하고… 배달시키는 분은 전화 와서 확인하시는 분도 있고요.][최연수/인천시 서구 : 수돗물로 조리했을까 봐 염려돼서 가급적 외식도 안 하고 있고… 생수로 조리한다고 해서 약간 믿음직스러워서 여기 왔어요.
][수돗물 유충 피해 주민 : 씻고 있는데 이게 벌레가 막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 거 보면 못 씻어요.][인천 서구 주민 : 오늘 신청하셔도 3~4일 걸린다는 거예요. 워낙에 건수가 많아서 감당을 못한대요, 지금. 이해해달라고 그러는데….]인천시와 환경부는 전문가와 합동 정밀조사단을 구성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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