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가 담배를 입에 댈 때마다 유해성을 떠올리게 한다는 취지입니다.\r캐나다 담배 경고문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담배 한 개비마다 경고 문구 표기를 의무화한다. 경고 문구를 담뱃갑에만 적던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흡연자가 담배를 입에 댈 때마다 그 유해성을 떠올리게 한다는 취지다.
CNN에 따르면 캐나다 암협회 선임 정책분석가 롭 커닝엄은 이런 조치에 대해 "흡연자가 담배를 피울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방식으로 세계적 선례를 만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제 담배규제정책 평가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 제프리 퐁은 NYT를 통해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우는 이들은 셀 수 없이 경고 문구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캐나다는 흡연의 유해성을 적나라한 이미지로 보여주는 담뱃갑 경고 그림을 앞서 지난 2001년 세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이후 담뱃갑 경고 그림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로 확대됐으며, 한국도 지난 2016년부터 담뱃갑에 경고 그림 표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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