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4점' 우리은행, 박지수 잃은 KB 완파…매직넘버 '2'
안홍석 기자=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를 잃은 청주 KB를 완파하고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2연패를 끊어낸 우리은행은 19승 4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우리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인천 신한은행으로부터 영입한 김단비를 앞세워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다.8승 15패의 KB는 그대로 5위에 자리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 어려워졌다.
공황장애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박지수가 지난해 12월 22일 복귀한 뒤 빠르게 승수를 추가하며 플레이오프행 희망가를 부르던 KB는 이날 우리은행전에서 박지수의 빈자리를 다시금 뼈저리게 느꼈다.42-35로 앞선 채 맞은 3쿼터에는 박지현이 초반부터 연속 3점을 쏴 48-35,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박지현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는 '더블 더블' 활약으로 우리은행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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