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실존인물 이어...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도 급물살 문양목 해외항일애국지사 국가보훈처 우운_문양목 유해봉환 김동이 기자
드라마 속 유진 초이의 실제 모델인 황기한 지사의 유해가 곧 고국으로 돌아오는 데 이어, 충남 태안군 출신의 해외 항일애국지사인 우운 문양목 선생의 유해를 올해 하반기에 봉환하기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이 자리에서 이 선임이사는 올해 초 미국 방문활동 결과를 설명하면서 새크라멘토 한인회와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센트럴밸리 한인교회에서 유해봉환 시 참석인사 안내와 한인교포 추도예배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묘지관리사무소와는 봉환 신청에 따른 행정절차와 소요경비 등을 협의하고 이를 미국 후손 대표인 우운 선생의 손자 브라이언문에게 안내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가보훈처는 유해 봉환반 파견을 비롯한 미국 현지에서의 추모행사, 국내 봉환 등 올 상반기 본격적인 유해 봉환 준비 절차에 착수하고 있다. 유해가 국내로 봉환되면 정부 주관으로 유해 봉환식을 거행, 영현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이후 국가보훈처는 순국 100년이 되는 올해 유해를 봉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묘지 측의 전격적인 파묘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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