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민감한 정보의 보안을 강화하라고 뒤늦게 지시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그가 작년 12월부터 기밀 문건을 유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2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미국 공군 매사추세츠 주 방위군 소속의 잭 테세이라 일병이 정식 기소 절차를 위해 연방 법원에 비공개로 출석했습니다."오늘 아침 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요일에 구금 결정 심리가 있는데 저는 더 이상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법정에서 한 남자가"잭 사랑한다"고 외치자"저도요, 아빠"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이 혐의는 각각 최대 징역 10년 형까지 선고할 수 있어 테세이라가 최소 15년 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FBI는 테세이라를 잘 아는 관련자를 통해 그가 처음에는 사무실에서 기밀 정보 내용을 자판으로 쳐서 유출해 오다 이후 문건을 집으로 가져와 사진을 찍은 뒤 올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그는 자신을 그룹의 리더로 여겼습니다. 또 그는 우리 모두가 어느 정도는 정보를 얻고, 신에게 맞는, 잘 무장된 그런 슈퍼 군인이 되기를 원했습니다."워싱턴에서 MBC 뉴스 왕종명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기밀 유출 혐의' 일병 법정 출석…최소 15년 형 선고 전망미군의 기밀 문건들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미 공군 소속 일병이 체포된 지 하루 만에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출된 문건들의 유효성을 확인 중이며,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기밀문서 유포’ 용의자 체포···가능성 희박해진 ‘문서 조작설’우크라이나 전쟁의 1급 기밀(TOP SECRET) 뿐만 아니라 한국 등 동맹국에 대한 광범위한 도청 정황을 담은 기밀문서를 두고 한국 정부는 문건 상당수가 ‘위조’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군 내부에서 유출된 문건임이 이번 체포로 명확해진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기밀유출 피의자 체포 '군사작전' 방불…중무장에 장갑차 동원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미국 기밀문서 유출 의혹의 피의자인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 잭 테세이라(21)의 13일(현지시간) 체포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기 과시욕'에 기밀 정보 유출?...美 공군 일병 잭 테세이라 체포기밀 문건 유출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된 미 공군 일병 잭 테세이라의 범행 동기는 과시욕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21살인 테세이라는 매사추세츠주 방위군에서 사이버 전송 전문가로 근무하며 군사 통신망 관리를 담당하며 미군의 주요 기밀을 자신이 운영하던 디스코드의 '서그 셰이커(Thug Sha...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게 국제정세' 허세쟁이였나...기밀 유출 미국 21세 '일병' 정체 | 중앙일보정부 정책에 대한 분노로 인해 내부 고발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r미국 국방부 기밀 군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병이 또 '1급비밀' 유출?…미국, 기밀취급체제 정비 불가피할 듯세계 각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미정부의 1급 기밀 유출 사건이 미군 계급상 두 번째로 낮은 어느 '일병'의 손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의 비밀취급 시스템에 강한 의문부호가 붙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