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출 피의자, 학창 시절 '외톨이 밀덕'…인종차별 발언 일삼아' SBS뉴스
14일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테세이라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군을 선망했으며, 다소 이른 나이에 입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과거 군 생활을 했던 양아버지와 매우 가까운 관계였다거나, '총을 좋아하는 이상한 아이', 군사장비 애호가로 기억하는 동창들도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 카일라니 레이스는 보스턴글로브에" 매우 조용했고, '외톨이'의 분위기를 풍겼다"고 회상했습니다.테세이라가 중학생 시절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며"그가 이런 짓을 저지를 것이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말한 동창도 있었습니다.그가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 이후 돌격소총 AR-15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등교한 모습을 기억하는 동창생도 있었습니다.테세이라와 중고등학교를 모두 함께 다닌 브룩 클리서로는"많은 사람이 그를 경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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