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주한미군 감축안 제시'…실현 가능성 낮아 SBS뉴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군 관리들을 인용해 지난 3월 미 국방부가 현재 2만 8천500명 규모인 주한미군의 감축안을 포함해 여러 아이디어를 백악관에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의 배경과 관련해선 한미 사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이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고 했습니다.
또 기갑 및 화력여단 등 한국에 순환배치된 미군 병력도 오는 11월까지 머무는 것으로 확정됐기에 현 상황과 맞지 않는 보도라고 전했습니다.미 의회 역시 지난해 미국의 국익에 필요하거나 북한의 위협이 감소한 경우, 또 한국과 협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한 미군 감축을 할 수 없도록 한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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