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골프장 등 개발 ’그린벨트 훼손’ 부담 없어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 땅들도 후보지로 거론 김현미·정경두 장관, 지난 15일 오찬 회동
국방부는 관련 논의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지만, 난감한 모습입니다.지난 15일 당정협의 다음 날 윤관석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아예 군이 가진 모든 땅을 주택부지로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충북 진천으로 옮긴 태릉선수촌 부지까지 합하면 260만 제곱미터에 달해, 아파트 2만 채 이상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서울 곳곳의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 땅들도 후보지로 거론됩니다.
내곡동에 있는 강남·서초 예비군훈련장도 후보로 꼽힙니다.두 장관이 군 부지를 주택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잇따르자, 국토부와 국방부는 용산공원 조성 등 일상적 업무를 협의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하지만 정부·여당이 집값 잡기와 주택 공급 확대에 정치적 사활을 건 만큼, 군 부지를 주택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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