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출범 후 3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그런데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만들거나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윤석열 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출범 후 3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그런데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만들거나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하거나, 7년 넘는 '황제 보석' 기간 동안 술집 드나들었다는 기업 총수들이 여럿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경제살리기'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한동훈/법무부 장관 : 경기 침체의 지속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여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뒀습니다.]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운전기사에 대한 갑질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이호진 전 회장은 간암을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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