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녀온 뒤 열 나거나 배가 아프다면…\r감염 위생
일상회복 이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도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25일 홍역과 콜레라 등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해외에 나갈 때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증상은 고열과 구토, 경련성 복통과 설사 등이다. 혈변이나 점액 변, 잔변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고 이미 감염된 사람과의 직ㆍ간접적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질병청이 관련 주요 국가로 밝힌 곳은 필리핀ㆍ인도ㆍ베트남ㆍ캄보디아ㆍ인도네시아ㆍ중국 등이다. 콜레라에 걸리면 쌀뜨물같이 보이는 설사와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감염자의 5~10%에서는 탈수ㆍ저혈량 쇼크 및 사망까지도 이르는 경우가 있다. 어패류 등의 해산물이나 오염된 식수를 통해 옮고,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ㆍ구토물에 접촉되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홍역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만명 이상 환자가 발생한다. 최근엔 인도ㆍ중동ㆍ아프리카 등에서 환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에 해외 유입 환자가 발생한 뒤 2년간 발생이 없다가 올해 해외여행 중 감염된 4명이 국내 입국 뒤 확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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