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들 '누가 뭐래도 진실 밝혀진다' 서해_공무원_피살_사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_대통령 월북_논란 윤석열_대통령 이경태 기자
"누가 뭐래도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누구보다 이를 잘 알기에,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선을 다해 대응했습니다. 결국 국민들은 모두 알게 되실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그동안 해왔던, 수많은, 전임 정부에 대한 공세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특히 해양경찰청장·치안감 이상 간부 9명이 당시 '월북 판단' 논란과 관련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서는"죄 없는 안보 책임자들을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국가의 근간이 무너지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고민정·김승원·김의겸·김한규·민형배·박상혁·신정훈·윤건영·윤영덕·이장섭·정태호·진성준 등 의원 13명은"진실에 눈 감고 자신이 바라는 결론으로 몰고 가는 것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라고 주장했다. 이어"그런데 국민의힘은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도 않은 채, 오로지 왜곡과 선동으로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부각시키는 데 혈안이 돼 있다. 군의 SI 정보와 해경의 수사 결과는 자기들 손에 있으면서 남탓만 하고 있다"면서"이는 디테일로 실제 본질을 가리려 하는 의도다. 이 사건이 우리가 직접 가볼 수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없는 북한 해역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악용한 정치 모략"이라고 규정했다.24일 보도된 '해경 지도부의 사의 표명'에 대해선"당시 해경과 군은 각각의 영역과 능력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색하고 조사에 임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경과 군 당국이 사과하고 사의를 표명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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