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교복이라더니, 돈 이 정도 따로 냈다'…여전한 부담 SBS뉴스
모두 다 해서 42만 원 정도 나왔는데, 교복 무상 지원 혜택을 받고도 20만 원 넘는 돈을 따로 내야 합니다.[A 씨/교복 구매 학부모 : 저는 지금 한 벌씩만 구매했는데, 금방 낡고 자주 빨아 입어야 되는 거니까 그건 두세 벌 더 필요할 것 같아요.
30만 원이 넘겠죠?][A 씨/교복 구매 학부모 : 7만 8천 원이면 안 사죠. 다른 브랜드로 세일하는 가격에 사죠. 후드도 마찬가지로 이걸 6만 원 주고 안 사죠.][B 씨/교복 구매 학부모 : 다 찢어진 신발 신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그런 친구들이 만약 교복이 추가비가 십몇만 원씩 이렇게 나온다면 어렵겠죠?]많은 세금을 투입한 만큼 학부모 부담을 제대로 덜어줄 수 있는 꼼꼼한 보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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