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혁신위의 마지막 혁신안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부 민주당 당원 단체에서는 열렬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오는 등 혁신안을 놓고 공방이 가열되는 모습입니다.대의원제 축소 방안은 당장 내년 총선과는 관계가 없는데다, 공천룰 개정을 제안한 건 현행 당규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이런 무리수를 두어야 하는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혁신위는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발표를 한 셈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혁신을 거부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낡은 존재로 만드는 길이라는 것을 우리 함께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이준용/민주당 전국 대의원 연합 서울 대표]혁신안을 놓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국민의힘은"역대 최악의 혁신위"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민주당은 의원 총회와 워크숍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고위원회에서 혁신안을 얼마나 수용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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