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유모차, O린이'... 일상 속 성차별 단어 어떻게 바꿀까 성차별 성차별단어 중랑성평등활동센터 성평등 서창식 기자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는 단어 속에 여러 가지 성차별이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존재해 이를 개선하고자 시민사회단체가 8월부터 '성평등 알림장'을 통해 주민들 속에서 캠페인에 나섰다.
실제 지난해 9월 정혜영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5년간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는 2만 8369건에 달하며, 변형카메라 수입 건수가 10만여 건이 넘는 상황에서도 소관 기관은 손을 놓고 있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의 첫 글자인 '어' 대신 다른 글자를 넣어서 골프, 주식, 헬스 등 해당 분야를 처음 시작하거나 익숙지 못한 경우에 파생된 골린이, 주린이, 헬린이 등 O린이 단어에 대해서도 어린이가 미숙한 존재라는 편견이 깃들여 있다고 지적하며, 초보자, 입문자라는 단어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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