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대형승합차로 이뤄진 I.M, 아이엠 택시는 일반 택시...
이 때문에 아이엠 택시는 모범택시 승차대에서 영업하도록 하고 있지만, 변칙 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또 다른 손님도 역시 일반택시 승차대에서 아이엠 택시에 올라탑니다.택시별로 요금이 다르다 보니 손님이 선택해서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입니다.그런데 모범택시 승차대가 아닌 일반택시 승차대에서 대기하다 손님을 태우는 건 변칙 영업입니다.[택시 이용자 : 홍보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일반택시처럼 운행을 하면 약간 속은 느낌도 들고 당황할 것 같습니다.
][박국현 / 모범택시 기사 : 택시 표시등이 있기 때문에 영업도 하고 일반 택시 승차장에 와서 일반택시처럼 변칙적으로 영업을 합니다.]반면, 아이엠 택시는 타자마자 5천500원이 찍히고 750m만 가면 추가 요금이 붙기 시작합니다.실제로 같은 시간대 서울 용산역에서부터 고속터미널까지 가 봤더니, 일반택시는 만900원, 아이엠 택시는 만7천100원이 부과됐습니다.그러나 정작 단속 권한을 갖는 서울시는 아이엠 택시 운영사에 대해 계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면서도, 제재할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YTN 윤성훈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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