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 도중 교사 때려'…교권침해·폭행·협박 늘었다 SBS뉴스
코로나 시기 100건 대로 감소했다가 등교가 재개되면서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늘었습니다.2019년에는 모욕과 명예훼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지만, 지난해에는 37%대로 12% 포인트 이상 줄었습니다.악성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해 업무를 어렵게 만들거나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 역시 18.5%에서 22.3%로 증가했습니다.
실제 교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밝힌 교권 침해 사례를 보면, 학부모가 면담 도중 교사를 주먹과 발로 때려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히거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학부모가 학교를 찾아와 회의 중이던 교사를 밀어뜨리는 일도 있었습니다.교육부는 민원 통합창구를 만들고 학부모 교육을 강화해 재발을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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