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학교밖청소년의 배움터' 성지중 폐쇄위기…법인화 난항
[성지중·고등학교 제공]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개인 소유로 운영돼 온 성지중고는 상속자가 법인을 만들거나 다른 법인이 승계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내년 2월 말 폐쇄된다.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조항이 도입됐지만 개인이 운영하던 시설을 법인으로 전환하기에는 적지않은 노력이 필요하다. 건물이 노후했다면 기준에 맞춰 새로 지어야 하며, 법인화 후에는 비영리로 운영해야 하므로 물려받은 재산을 출연해야 하는 유족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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