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행객들은 '쉬러 와서 전쟁을 겪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저희 MBC 취재진이 현지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전기와 물이 공급되지 않는 등 열악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괌 전역은 여전히 폭격을 맞은 듯합니다.이곳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들은 "쉬러 와서 전쟁을 겪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태풍 와서 이제 호텔도 다 물이 새고 이래서 호텔 로비 이런 데서 지내다가..
""연차 5일을 사용했는데 추가적으로 2일에서 3일 정도 더 사용하게 됐습니다."[양준민/괌 여행객]어제까지 한국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던 공항은 3천여 명이 귀국길에 오르면서 비교적 한산해졌습니다.오늘 아침 또 한 차례 폭우에 대체 항공편의 운항이 지연되는 등 긴장 상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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