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강도 알바'에 일본 발칵…'일당 1천만원' SNS로 유혹(종합)
김호준 박성진 특파원=사회관계망서비스로 고액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일본 전역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는 신종 범죄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27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년부터 수도권 등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20건 이상의 강도 및 절도 사건에 동일 범죄단체가 관여한 것으로 일본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도 사건의 공통점은 SNS로 고액 보수를 약속하는 '어둠의 아르바이트 실행역'을 모집한 후 이들에게 주택이나 점포에 침입하게 해 주인을 결박하고 금품을 빼앗게 하는 수법이다.작년 10월 이후 도쿄와 이바라키, 도치기,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히로시마, 야마구치 등 8개 광역지자체에서 발생한 14건의 강도 사건과 함께 오사카와 군마, 시가, 교토, 오카야마, 후쿠오카 등 6개 광역지자체에서 발생한 최근 강도 및 절도 사건도 유사한 수법으로 미뤄볼 때 동일 그룹의 소행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쓰유키 야스히로 일본 경찰청 장관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로 고액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일본 전역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는 신종 범죄에 대해 "주모자 검거가 중요하다"며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1.27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작년 11월 야마구치현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으로 체포된 20대 남성은 SNS에서 일당 100만엔 게시물을 보고 구인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보수 100만 엔의 다타키'라는 설명을 들었다.작년 5월 교토시 손목시계 점포 사건으로 체포된 40대 여성은 '1회 수백만엔'이라는 문구에 혹해 범죄에 가담했다가 체포돼 법원에서 징역 2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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