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1800배 시세차익' 의혹에 김기현 '궤변 연속, 민주당발 음해' 김기현 박현광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울산 KTX 노선 변경으로 1800배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에 적극 해명했다. 평당 183만 원으로 알려진 자신의 땅 가격이 사실"평당 10만 원 아래"라고 반박한 것. 이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1800배가 아니라 200배'를 주장하려는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이슈 대응하면 총선 망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아까 KCC 아파트 부지 옆에 있던 임야가 평당 20만 원에 거래됐고, 제 땅은 한참 들어간 산속에 있으니 그보단 확실히 낮을 것"이라며"팔기 위해 내놓은 적이 없어서 공신력 있게 말하기 어렵지만, KCC 옆 임야가 20만 원이었으니 아무리 높아도 절반 이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현 후보는 KTX 노선 변경에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에 대해선"세상에 자기 땅 밑으로 터널을 뚫어 달라고 요구하는 지주를 보셨나"라며"땅 밑으로 터널 뚫리는데, 땅값이 1800배가 올랐다는 말을, 그런 허무맹랑한 말을 마구 지껄여도 되는 건가"라고 항변했다.
그는 공세가 지속할 경우 당 안팎을 가리지 않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일부 허위보도를 한 언론이 있어서 법적 조치를 하려고 절차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를 대상으로도 법적 조치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엔"그 점에 대해선 제가 명확하게 경고한 바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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