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응답하라' 용산에 촛불 메시지 놓은 이태원 유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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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응답하라' 용산에 촛불 메시지 놓은 이태원 유가족들 이태원 진상규명 이상민 이태원참사 윤석열 조혜지 기자

2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을 지키고 선 경찰 차량에서 집회를 중단하라는 경고방송이 나왔다. 같은 시각 길 건너 편에선 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며"기억하겠습니다"라고 외치고 있었다. 오열하는 한 유가족의 어깨를 다른 가족이 두드리며 함께 눈물 흘렸다."예고된 집회 시각이 도과했다"는 경고방송은 집회가 종료된 이후까지 총 6차례 반복해 흘러나왔다.한 희생자의 어머니가 경고 방송이 흘러나오는 방향을 향해 소리쳤다. 그의 바로 앞으로 겹겹이 등지고 대통령실 방향으로 선 경력들이 줄 지어 서있었다. 유가족 70여 명과 이태원시민대책회의 등 주최 측 추산 300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서울시청 시민분향소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촛불을 들고 행진하는 '10.29 진실의 촛불'을 진행했다. 이날 행진은 이태원압사 참사 최초 신고 시각인 오후 6시 34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졌다.

유가족들의 요구는 이날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있었다. 행진 직후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 길 위에 촛불로 새겨 놓은 메시지는"대통령은 응답하라"였다. 유가족들은 윤 대통령에게 독립적 조사기구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결단과 공식 사과를 위한 면담을 공식 요청했지만, 아직 대통령실로부터 별다른 입장을 전달받지 못한 상태다.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행진 종료 직후"더 이상의 유가족 방치는 직무유기이고 직권남용이다"라면서"마지막으로 호소한다. 희생자들을 인도적으로 추모하도록, 대통령 직무를 소홀히 하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진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정당 인사들도 참여해 독립진상조사기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거듭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영교 의원은"특별법을 제정하고 진상을 제대로 밝힐 독립기구를 만드는 데 국회에서 힘을 모아 앞장서겠다"고 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요즘 여의도가 시끄러워 특별법 제정이 지지부진하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던데, 유가족 분들 마음에 대못 박는 일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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