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부 풍자 때문에?' 국회 전시회 한밤중 기습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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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에 전시될 예정이었던 정치 풍자 작품들이 전시회 개막 직전 국회 사무처에 의해 기습 철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전시회는 '2023 굿바이전 인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굿바이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2명이 공동 주관했습니다.전시 주최 측은 주말인 어제 오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 작품 설치까지 마친 상태였는데 밤 사이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국회 사무처는 민형배 의원실에 보낸 시정요구 공문에서"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는 충분히 존중되어야 하나,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에 의거해 전시 작품들을 자진 철거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에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 공중도덕, 사회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로 판단되는 경우 회의실이나 로비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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