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의 고백, 문재인 전 대통령 때문에 이상하고 당황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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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newsvop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대하는 모습에 대해 “이상했다”,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등의 표현을 썼다. 무슨 사연이었을까.

탁 전 비서관은 6일 출판사 ‘메디치미디어’가 책 ‘미스터 프레지던트’ 출간 기념으로 유튜브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지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몇 가지 감회를 전했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은 한 번도 저를 편하게 해준 적이 없었다. 대통령을 안지 12년이 넘어가고 꽤 많은 시간 같이 일했다. 그 정도 되면 단둘이 있을 때 ‘편하게 하세요’ 이런 말을 할 법한데 한 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그는 “보통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무리 자기가 높은 지위에 있어도 개인적인 유대감을 강조하려고 하는 게 인간이 갖고 있는 기본적 속성인데, 단둘이 있어도 본인은 대통령이고 나는 비서관, 그 안에서 모든 이야기가 오가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그런 면에서 그 일화가 아마 문재인이라는 한 사람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가장 체험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제주도에서 민간인의 신분으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는 진행자의 말에 “완전히 달랐다. 그래서 약간 당황했다”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이 제가 일하고 있을 동안 그렇게 많은 시간 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순방을 갔을 때나 어떤 때라도, 뭘 먹고 싶다고 얘기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며 “그런데 그런걸 얘기하시고, ‘어디를 가고 싶다’, ‘쉬고 싶다’를 얘기하더라. 저는 되게 놀랐다. 그 전에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말들”이라고 말했다. 탁 전 비서관은 “나한테는 좀 낯설고 생경했다”며 “그래서 이분이 정말로 대통령이 아니라 한 시민으로, 한 사람으로, 또 누군가의 아버지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선배 같은 선생님 이런 분으로 돌아왔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좀 묘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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