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대왕고래 무산' 브리핑을 접한 야권은 '그럴 줄 알았다' 반응을 일제히 내놨다. 동해 심해 가스전,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 시추 결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정부 측 발표에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왕고래 무산' 브리핑을 접한 야권은"그럴 줄 알았다" 반응을 일제히 내놨다. 동해 심해 가스전,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 시추 결과"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정부 측 발표에"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은"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불통, 무능, 협작이 막대한 국민 세금 낭비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면서" 삼성전자 시가 총액 5배 운운하며 꿈 속을 헤매던 정부는 아무런 자료도 국회에 제출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들은"정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원점부터 재검토 해야한다"면서"국민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 국책 사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산자위 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부실회사 액트지오 말만 믿고 그 설레발을 치더니"라면서"국민 세금 낭비는 누가 책임지나. 윤석열, 김건희 부부한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하나"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왕고래 예산을 줄곧 요구했던 국민의힘을 저격했다. 이들은 같은 날 성명에서"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산유국의 꿈을 제발로 걷어찼다고 비난한 바 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대왕고래 예산을 복구하겠다고 한 바 있다"면서"민주당에게 저주를 퍼부은 국민의힘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탄핵 심판 변론에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치적'으로 치켜세우며 변론 근거로 삼고 있는 사실을 거론했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판명 났는데도 헌재의 윤석열 탄핵 재판에선 살아있다"면서" 야당 독주를 막기 위해 비상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는 억지"라고 짚었다.
김 대변인은 이어"윤석열은 경제성 확인도 전에, 시추 이전 단계부터 자신의 치적으로 만들기 위해 희망 고문한 책임은 어떻게 질 거냐"면서"추가 시추 계획도 없고, 시추공도 막아 버렸다는데 최소한 윤석열 탄핵 재판 변론에서 저 대목은 들어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시총 4배’라던 대왕고래 허탕에 민주당 “세금낭비, 정치쇼” 맹폭국민의힘 최근에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산유국 꿈 걷어찼다” 비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실패로 끝난 ‘대왕고래’ 탐사시추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진행한 동해 심해 유전 탐사 프로젝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시추 결과 유의미한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밸류업 팔걷은 정부…시총 기준 10배 올려 좀비기업 퇴출2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정량적 평가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코스피 50억원·코스닥 40억원)과 매출액(코스피 50억원·코스닥 30억원) 기준이 너무 낮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금융당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장폐지 기준이 되는 시가총액과 매출액 기준을 크게 높이기로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취임 직전 코인 만든 트럼프 … 이해상충 논란하루만에 시총 11조원 광풍본인 기업서 발행량 80% 보유비트코인도 사상 최고가 경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업부 장관 “대왕고래 결과 5월 중간발표…전기본 더 늦어지면 안돼”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동해 심해 유전 탐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탐사 시추 중간 결과를 오는 5월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대왕고래 1차 시추해보니 경제성 확보 어렵다' 판단(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