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 구속 기소 검찰, 경기도·이재명 지원 목적 대북 송금 판단 김성태 전 회장의 달라진 진술이 검찰 판단 근거
검찰은 공소장에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등 7가지 혐의를 적시했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연결고리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귀국 직후부터 이어진 검찰 조사 끝에, 구속 기한을 이틀 남기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경기도의 스마트팜 지원 사업에 500만 달러,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위해 300만 달러를 북측에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이 대표를 모른다던 김성태 전 회장이 이 같은 내용으로 진술을 바꾼 것이 검찰 판단의 핵심 근거입니다.대북 송금 배경을 캐묻기 위해 이미 구속돼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검찰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이번에 기소하지 못한 여러 범죄사실도 계속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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