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산동 번화가 거리에 농성장 꾸려... "국민들 어리석지 않다" 성명
단식농성장은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 거리에 차려졌다. 울산 단식농성자 1호는 김형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이며 앞으로 단식농성에 동참하는 당원들의 농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은"윤석열 정부는 우리 국민이 지난 백여 년 동안 피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모든 성취의 역사와 가치를 취임 1년 6개월 만에 철저히 무너뜨리고 말았다"며"대통령이 되기 위해 그렇게 외쳐댔던 공정과 상식을 아직도 기대할 만큼 우리 국민은 어리석지 않다. 이제 그들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입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그 누구보다 민주주의를 유린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독재자의 길을 가고 있다"며"그런 면에서, 윤석열 정부는 반민주 정부이며 반민족 정부"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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