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같아!' 가을 밤하늘 '불꽃 장관'에 100만 인파 환호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다이아몬드 같아!' 가을 밤하늘 '불꽃 장관'에 100만 인파 환호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61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8%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홍준석 이율립 기자='와, 예쁘다! 다이아몬드 같아!'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관람객들이 휴대전화로 불꽃을 담고 있다. 2024.10.5 nowwego@yna.co.kr5일 저녁 어둑해진 서울 한강 위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형형색색의 불꽃이 저마다 또렷한 선을 그리며 한폭의 그림을 완성했다.'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즐기기 위해 이날 저녁 가족과 연인, 친구와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황홀한 풍경과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쉴 틈 없이 거대한 불꽃이 연달아 터지면서 새까만 밤하늘은 금세 수많은 전등을 켜놓은 것처럼 밝아졌다.

일본팀은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주제로 일본의 전통색을 살린 불꽃을 연출했고, 이어서 미국팀은 '캘리포니아를 꿈꾸며'란 주제에 맞춰 보다 강렬한 색의 불꽃들로 자유와 꿈을 표현했다. '불꽃비'가 쏟아져 내리는 장관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저마다"우와","정말 멋있다"와 같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불꽃을 카메라에 담느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시민도 많았다. 신현우 기자=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불꽃이 가을밤을 수놓고 있다. 2024.10.5 nowwego@yna.co.kr축제 현장을 여러 번 찾았다는 김씨는 '베테랑'답게 간이의자까지 챙겨 자리를 잡고 있었다.정승은씨는"별빛이, 은하수가 확 쏟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딸 김보정양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김 양도"예쁘고 재밌어요"라고 수줍게 말했다.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우회전 도로 공사장은 불꽃놀이 관람 극장으로 변했다. 좁은 교통섬 옆 방호벽으로 둘러쳐진 공간도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그는"이렇게 큰 규모의 불꽃놀이는 처음 보는데 더 가까이 가지 못해 살짝 아쉽다"면서"아들을 계속 목말 태우고 있어 힘들지만,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주려는 것이니 괜찮다"고 활짝 웃었다. 신현우 기자=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불꽃이 가을밤을 수놓고 있다. 2024.10.5 nowwego@yna.co.kr차량과 인파를 통제하는 모범운전자들의 호루라기 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졌고 한강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원활한 통행을 위해 멈추지 말고 이동해달라"는 안전요원과 경찰의 안내가 이어졌다.이날 경찰은 총 2천417명을 동원해 인파 관리를 지원했다. 마포대교와 한강대교에는 하위 1개 차로에 인파 이동을 돕는 철제 펜스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다. 현장의 교통·안전 상황관리에 드론도 활용했다.오후 6시부터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는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 중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강남대로 2만 인파 '기후가 아니라 세상 바꾸자'강남대로 2만 인파 '기후가 아니라 세상 바꾸자''여름 내내 위기감을 느꼈다. 습하고 뜨겁고 짜증 나고... 이대로면 지구가 망해버리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다. 이 와중에 폭염 때문에 일하다가, 자다가 죽었다는 소식은 계속 들려오고. 그런데도 대통령이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했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리지도 않더라. 그 순간 (나라도) 뭐라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풍 동반 ‘가을 폭우’에 전국 곳곳 피해…수백명 긴급대피강풍 동반 ‘가을 폭우’에 전국 곳곳 피해…수백명 긴급대피부산·충남·경북·경남 506명 대피 건물 외벽 떨어지고 시설 침수 열차 지연·여객선 운행 차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주도에 공항이 하나 더 생긴다고? [휙]제주도에 공항이 하나 더 생긴다고? [휙]국토교통부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551만 ㎡에 들어설 제주 제2공항의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6일 고시했다. 2015년 공항건설 계획 발표 후 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체위 현안질의 마친 정몽규 '제대로 설명 못 한 것 같아 죄송'(종합)문체위 현안질의 마친 정몽규 '제대로 설명 못 한 것 같아 죄송'(종합)문체위 현안질의 마친 정몽규 '제대로 설명 못 한 것 같아 죄송'(종합) - 4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밸류업 지수' 첫주 성적표 평균 3%↑…100종목 중 80개 상승'밸류업 지수' 첫주 성적표 평균 3%↑…100종목 중 80개 상승(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이 지난 24일 공개 이후 평균 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00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산 국회의원의 호소 해양 쓰레기 상당수 내륙서 유입… 국비 지원을부산 국회의원의 호소 해양 쓰레기 상당수 내륙서 유입… 국비 지원을부산 바다에 매년 4,000톤이 넘는 쓰레기가 발생해요.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다대포해수욕장은 장마철마다 쓰레기 줍는 데 많은 예산을 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6 06: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