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 생산량을 줄이겠다'며 '다수확 1등 품종'인 신동진 벼를 사들이지 않기로 하자...\r정부 쌀 신동진 벼 농촌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가 지난 20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농림축산식품부가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신동진' 벼를 매입 제한 품종으로 지정한 기준을 이해할 수 없다"며"농민들과 재논의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내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품종에 신동진·새일미를 추가하는 공문을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에 보냈다"며"2025년부터는 정부 보급종 공급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간 2000t에 달하는 신동진 종자 공급까지 끊어"씨를 완전히 말리겠다"는 취지다.
'쌀의 날'인 지난해 8월 18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저온저장고에서 관계자가 가득 쌓인 벼 포대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쌀값이 4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자 정부는"수확기 45만t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신동진은 1999년 농촌진흥청이 390억원가량 들여 개발한 쌀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쌀 재배 면적 1위다. 쌀알이 굵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가 뽑은 12대 브랜드 쌀'로 가장 많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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