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한 여고 급식에서 몸통 일부가 잘린 개구리 사체가 나왔습니다.\r고등학교 급식 개구리
서울 강서구의 한 여고에서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에 몸통 일부가 잘린 개구리 사체가 나온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김치 납품업체와 유통업체, 학교 측 과실 여부 조사에 나섰다.
학교 측 과실 여부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과거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던 업체거나 불공정 계약으로 적발됐던 업체였다면 학교도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학교 측에 불공정 업체, 이물질 발생 업체 등을 안내해준다”며 “해당 리스트를 꼼꼼히 살펴보지 않고 계약했다면 학교 측 과실도 있는 셈”이라고 했다. 학교 측은 김치를 전량 폐기하고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이 학교 외에도 같은 학교법인 소속 중학교 1곳과 고교 2곳에도 김치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치류 납품 업체를 타 업체로 교체했으며 차후 입찰에서 배제토록 했다”며 “본 사건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경위를 업체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뒤 필요한 경우에는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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