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1위…23년 만에 결선행

'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1위…23년 만에 결선행 SBS뉴스

우상혁은 오늘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높이뛰기 예선을 가뿐하게 통과했습니다.2m17을 시작으로 2m28까지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가뿐하게 바를 넘었고, 그때마다 다양한 세리머니로 흥을 돋우면서 경기를 즐겼습니다.2m28까지 한 번의 실패도 없이 모두 성공한 선수는 우상혁과 바심을 포함해 4명 뿐입니다.이진택 이후 23년 만에 세계선수권 결선행을 확정한 우상혁은 오는 화요일,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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