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유연화'에 뜻 모은 당정... '52시간제, 귀족노조 덩치 키워' 노동개혁 당정 박현광 기자
당정은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노동,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엔 당에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했다.
당정의 노동개혁 방향을 제시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지난 12일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월 52시간, 3개월 140시간, 6개월 250시간, 연 440시간 연장 근로가 가능하게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것. 또 임금체계는 호봉제에서 탈피해 업종별 직무·숙련 중심 임금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취재파일] '기밀절도'에 관대, '성실실패'에 가혹…부조리한 방산 생태계대형 기밀 절도 사건을 저지른 업체는 별 탈 없이 제 갈길 가고, 힘들여 국산화에 도전한 업체는 납기일 며칠 어겼다고 천문학적 액수의 벌금 맞고… 이토록 부조리한 시장이 세상에 있을까 싶지만 최근 몇 년 간 우리 방위산업계에서 벌어진 현실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명희 회장 집, 20억 올랐는데...되레 종부세 1억 줄어든 까닭 | 중앙일보이 집은 용산구 한남동 대지 1700여㎡에 2011년 지은 연면적 2800여㎡의 1층짜리 철근콘크리트 주택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정, 노동·교육 개혁 논의...예산협상은 아직 '교착'오늘 고위당정협의회…노동·교육개혁 추진 논의 / 與 정진석·주호영, 정부는 한덕수 총리 등 참석 / 김대기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도 고위당정 참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정, 노동·교육 개혁 논의...예산안 '돌파구' 찾나?오늘 고위당정협의회…노동·교육개혁 추진 논의 / 與 정진석·주호영, 정부는 한덕수 총리 등 참석 / 김대기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도 고위당정 참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