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 만의 복귀전' 기성용…'내년엔 린가드가 주장하면 될 듯'

대한민국 뉴스 뉴스

'넉 달 만의 복귀전' 기성용…'내년엔 린가드가 주장하면 될 듯'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부상을 이겨내고 넉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기성용이 그동안 '임시 주장'을 맡아 팀을...

설하은 기자=부상을 이겨내고 넉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기성용이 그동안 '임시 주장'을 맡아 팀을 상위 스플릿으로 이끈 린가드와 열심히 뛴 선수들,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지난 6월 2일 광주전 이후 넉 달 만의 복귀전이었다.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기성용의 컨디션이 60% 수준이라며 경기 리듬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기성용은"지난 넉 달 동안 힘든 시간이었지만 몸을 다시 새롭게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부상이 좀 길어지면서 개인적으로 좀 답답한 부분이 있었지만 서두르려고 하기보다는 회복하는 데 집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은"득점이 없었다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기성용을 투입하려고 했지만, 전반전 득점하면서 좀 더 투입 시기를 늦췄다"며"기성용이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마지막엔 슈팅도 때렸는데, 골이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기성용은"여름에 특히 더웠는데, 그때 승리를 많이 쌓아서 상위 스플릿에도 처음 왔다. 나는 숟가락만 얹은 느낌인데, 얼떨떨하다"며 웃었다.기성용은"린가드가 캡틴 역할을 잘 해줬다. 린가드 본인도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팀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고, 리더십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다"며 2025시즌 주장으로 린가드를 밀었다.기성용은"이렇게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어서 죄송했다"며"팬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이 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일한 동네병원 문 닫은 지 넉 달…시골 주민들 앞장서 새 의사 모셔왔다유일한 동네병원 문 닫은 지 넉 달…시골 주민들 앞장서 새 의사 모셔왔다지난 21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오래된 건물에서는 ‘우리금정의원’이란 시골병원이 새 간판을 달고 환자를 받고 있었다. 금정면 유일의 개인 병원이 문을 닫은 지 넉 달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터뷰] 유승호 “에이즈 걸린 성소수자 役…식사 어려워 8kg 감량”[인터뷰] 유승호 “에이즈 걸린 성소수자 役…식사 어려워 8kg 감량”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프라이어 윌터 役 데뷔 25년 만의 첫 연극 “홀린 듯 선택” “기회된다면 소극장서 연극 해보고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골프 자존심' 안성현, AAC 5위'한국 골프 자존심' 안성현, AAC 5위나흘간 5타 줄여 톱5 마무리'내년엔 준비 잘해 우승할 것'亞 최강 아마는 중국 딩원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미령 '김장배추 생육양호…배춧값·김장비용 평년 수준 될 듯'송미령 '김장배추 생육양호…배춧값·김장비용 평년 수준 될 듯'(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배춧값이 안정화하면서 올해 김장비용이 평년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윤한샘의 맥주실록] 기대와 혼돈이 공존한, 7년 만의 옥토버페스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승 빼곤 다 이룬 한해…우승할 때까지 두드려야죠”“우승 빼곤 다 이룬 한해…우승할 때까지 두드려야죠”최고의 한해 보낸 안병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한국팬들과의 만남 기대 코스 공략 등 준비 마쳐 시즌 점수는 90점 이상 “내년엔 첫 우승 차지해 100점짜리 만들어볼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4 14: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