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고파서'... 외상 부탁한 미혼모 채용한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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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고픈데 돈이 없다'며 외상을 부탁한 10대 미혼모에게 음식과 함께, 알바 자리도 제공한 분식점주 선행이 화제입니다.

미혼모. 해당 기사와는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야채죽과 참치마요밥 2인분 주문건이었는데, 요청사항에는"사장님 안녕하세요. 제가 미혼모에 임신 중인데 너무 배가 고픈데 당장 돈이 없어서 염치없지만 부탁드려 봅니다. 만약 주문 된다면 돈은 다음 주말이 되기 전에 이체해 드릴게요. 제발 부탁 좀 드립니다"라며 외상을 요청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해당 미혼모의 사연은 얼마 후 사실로 밝혀졌다. A씨는 2일 동일한 커뮤니티에 '미혼모 손님에게 음식 보내드린 후기'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결과적으로 음식값을 계좌로 입금받았다"면서"음식값을 받고 나니, 제가 선택한 것에 신뢰로 보답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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