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것도?'...'전량 폐기' 방울토마토 외면받은 이유

대한민국 뉴스 뉴스

'내가 먹은 것도?'...'전량 폐기' 방울토마토 외면받은 이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4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63%

■ 진행 : 김대근 앵커■ 화상출연 : 정택준 세도방울공선출하회 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 소비자들 외면을 받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지금 수확을 못 하고 있는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소비자들 외면을 받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지금 수확을 못 하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TY올스타라는 제품명이 붙어있는 품종에서 문제가 생긴 거잖아요. 그리고 초반에 토마틴이라는 성분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을 했던 건데이게 다른 품종까지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하면서 외면을 하게 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지금 저 같은 경우는 초동 대처에서 저희가 토마틴이라는 성분이 학술적으로는 약간 저온에서 토마토가 토마틴이라는 성분을 내보낸다라는 연구 결과를 그냥 그대로 인용을 해와서 이게 일반적으로 얘기를 하면 온실은 저온이 아니거든요, 솔직히. 난방을 하고 13~15도를 유지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올 겨울이 추운 겨울이었고 그러니까 추운 겨울에 이걸 저온에서 토마토가 관리되고 저온에서 토마토가 자랐으니까 이런 성분이 모든 토마토에서 발생을 하겠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줘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특정 학술적인 용어를 그냥 일반화시켜서 모든 토마토도 이런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그러면 모든 토마토가 다 쓰겠네, 이렇게 변질이 돼버린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다 불안하실 거 아니에요. 저도 소비자라면 불안할 거예요.그러니까 토마틴이라는 성분이 다른 토마토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다 보니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겨울에 제배된 다른 토마토들도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외면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정부 초동 대처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어제 정부 발표 보니까 TY올스타라는 그 제품명이 붙어있는 그 특정 성분의 토마토에서 토마틴과 유사한 리코페로사이드C 성분이 구토 증상을 유발한 것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발표를 통해서 내용이 보강이 됐잖아요. 그러면 다른 토마토에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이런 우려, 이런 오해는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아니요, 지금 발표도 약간 미흡한 점들이 뭐냐 하면 저희 농민 입장에서는 정말 이 품종만 그렇거든요. 지금 딱 집어서 이 품종에 문제가 있다. 이 품종이 잘못됐다, 이렇게 보도하면 되는데 뭐 이런 성분들이 토마토에 들어 있는데 여기에서 저온 영향 하니까 이 품종에 이게 과하게 발생했다. 마치 그 품종을 좀 도와주려는 이런 뉘앙스로 얘기를 해버리니까 이게 전체 토마토까지 확대돼버리는 거예요. 차라리 이 품종만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농식품부 ''복통 · 구토 논란'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농식품부 ''복통 · 구토 논란'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유사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방울토마토 품종이 전량 폐기 조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 관계가 있는 농가 3곳을 포함해 'TY올스타' 재배 농가 20곳이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자발적 폐기에 동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사인 내가 간호법을 지지하는 이유의사인 내가 간호법을 지지하는 이유“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를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할 공공의료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의사들이 가지 못하는 곳에 같은 의료진인 간호사들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간호법이다.” 🔽 병원 밖 환자들의 삶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후위기와 고물가를 함께 잡을 대안, 바로 이겁니다기후위기와 고물가를 함께 잡을 대안, 바로 이겁니다기후위기와 고물가를 함께 잡을 대안, 바로 이겁니다 기후위기 정의당 대중교통 3만원_프리패스 이현정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치수사 '검찰'과 정파성 강한 '언론'의 닮은꼴을 우려하며정치수사 '검찰'과 정파성 강한 '언론'의 닮은꼴을 우려하며정치수사 '검찰'과 정파성 강한 '언론'의 닮은꼴을 우려하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재승인 윤석열 TV조선 김수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0 19: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