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나이 몰라'... 바이든, '고령' 지적에 농담으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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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재선 도전을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는 비판적 여론이 있다'는 미국 기자의 지적을 익살스럽게 받아친 것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 중"내가 몇 살인지 나도 모르겠다. 나이는 등록이 되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대통령 재선 도전을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는 비판적 여론이 있다'는 미국 기자의 지적을 익살스럽게 받아친 것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다시 한번 미국의 영혼을 위해 싸우겠다.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시간을 더 달라"며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내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은 국민들이 대선 레이스를 지켜볼 것이고, 내가 건강을 유지하는지 판단할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건강에는 자신 있으니 향후 선거운동을 지켜봐 달라는 취지다. 앞서 케빈 오코너 백악관 주치의는 지난 2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검진 요약본을 통해"대통령은 여전히 직무에 적합한 상태에 있고, 어떤 예외도 없이 그의 모든 책무를 완전히 이행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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